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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보존과 어떻게 치아를 뽑아서 다시 쓸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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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동근박사 [전체보기]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19-1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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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에 오셨던 30대 남자환자분입니다.


왼쪽 위 끝 어금니를 예전에 신경치료하고 씌우셨다는데 

뿌리 끝쪽에 염증이 생겼는지 저작하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잇몸이 붓고 흔들린다고 하셨어요. 

육안적으로 바깥쪽 잇몸이 많이 부어있었고

엑스레이상 뿌리끝 염증도 많아서 

뽑을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신경치료한 치아가 염증이 생겼을 때는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수술적 신경치료 - 재신경치료

2. 수술적인 신경치료 - 치근단수술 혹은 의도적재식술

3. 발치후 임플란트 


보존과 원장으로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첫번째 선택으로 재신경치료를 여러번 해 봤는데요. 

신경관끝쪽이 막혀서 진전이 별로 없었고 

뿌리끝 염증의 양상도 큰 편이라 

발치를 염두에 두고 의도적재식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끝쪽 어금니는 구강내에서 치근단수술을 하기에는 

시야확보가 안되는 관계로 거의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도적 재식술을 설명을 드리는데 

치아를 뽑아서 어떻게 다시 쓸 수 있는지 의아해하시더군요.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포인트는 

치아뿌리에 실금이 있다던지 문제가 없어야 하고

뿌리표면에 있는 세포들이 잘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잇몸뼈가 많이 망가지면 안되구요.

발치할 때 치아만 잘 나와준다면 어느정도 성공률이 높은 편입니다. 



환자분 수술 잘 받으셨고 

그동안 정기체크도 잘 받으셨어요. 

9년정도 지나서 체크했을 때 

잇몸이 부분적으로 안좋은 것 말고는

잘 쓰고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보존과 원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케이스입니다. 

by
전동근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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