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경치료
재신경치료 걱정없이 처음부터 연세메이트!
신경치료했던 치아가 다시 아파진다면 통증으로 인한 직접적인 불편감도 있지만 다시 치료해야한다는 더 큰 걱정이 환자분들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신경치료하는 과정이 쉬운 경우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고 마취도 하고 입도 오래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시 신경치료했을 때 나아진다는 보장은 있는것인지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를겁니다.
아니, 신경은 없앴고 신경치료했다고 들었는데 왜 염증이 생기는걸까요???
치료받은지 오래된 경우는 내부로 세균이 재감염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치료받은지 얼마 안된 경우를 말씀드리면, 신경관의 모양이 사람 얼굴처럼 생김새가 비슷하면서도 천차만별로 다양한데 신경관이 많이 휘어져있거나 석회화되어 막혀있다든지 좁아져있다든지 등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뿌리에 잔뿌리들이 있는데 80%정도가 뿌리 끝 2-3mm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세균이 숨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잔뿌리는 통상적인 신경치료로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신경관인데도 큰 신경줄기쪽만 치료해도 괜찮은 경우가 많으니 사람의 몸이란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신경치료한 치아가 염증이 생겼을 때 제일 먼저 해보는 것이 재신경치료입니다. 신경치료를 다시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기둥이 막혀있어서 제거가 어려운 경우는 안될 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재신경치료를 첫번째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재신경치료한 케이스입니다.
재신경치료 사진
신경치료한 치아의 뿌리 끝에 염증이 보여서 재신경치료하고 난 사진과 1년후 경과를 지켜본 사진입니다. 염증의 크기가 줄어든 것이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