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존과 협진 신경치료
보존과 협력진료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거나 영구치열로 교환되는 시점에서 구강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고 법랑질 저형성증과 같은 형성부전의 영구치를 가진 경우 빠른 속도로 우식이 진행되어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뿌리 형성이 완전치 않거나 치아가 완전히 부스러진 경우와 같이 난이도가 높은 술식의 경우 보존과 전문의와 함께 협진하여 치료하며, 이후 성인기까지 계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치아를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일 소아치과에 비해 연세메이트치과에서는 성인기까지 계속적인 관리가 가능하여 보다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6세 이후에는 영구치가 맹출하게 되어 영구치와 유치가 같이 있는 혼합치열기에 들어갑니다. 이 시기에는 주로 소아치과에서 영구치들을 관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영구치의 충치가 심해지거나 외상으로 인해 영구치를 다치면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소아치과 원장님이 일차적으로 치료하는데, 특수한 신경치료의 경우 연세메이트치과에서는 신경치료 전문의(보존과 전문의)가 미세현미경실에서 전문적인 신경 치료를 시행합니다. 영구치의 충치가 깊어져서 신경치료를 하는 일은 최대한 피해야 하지만, 만약 어려운 신경치료를 해야만 한다면 가급적 경험 많은 보존과 전문의에게 최고의 미세현미경 장비를 활용해 진료 받으시는 것이 나중을 위해 유리합니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현미경
아이들의 경우 입도 작은 편이고 육안적으로 보면서 신경치료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안쪽에 있는 어금니의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내부 상태를 확인 하면서 신경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 9세 여아, 충치가 심해서 SS크라운으로 수복 이후 염증이 생겨 보존과로 의뢰한 사례
왼쪽 아래 제1대구치영구치의 뿌리염증 생김
신경치료
뿌리끝 염증이 없어짐